베드로전서 1장 - 성도들의 소망인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인 베드로가
각처의 형제들에게 편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썩지 않을 영원한 유업을 주십니다.
하늘나라에 간직된 그 유업은
잠시 시련을 겪어도 기뻐하십시오.
믿음을 단련하는 그 시험을
잘 견디면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거룩한 분이니
여러분도 거룩하게 살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죄에서 벗어나 받는 구원은
흠 없는 어린양 예수의 피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 태어나
순종하며 형제를 사랑하십시오.
육체는 풀 같아서 금방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베드로전서는 예수의 수석 제자이며
초대 교회 지도자로 활동하던 사도 베드로가 첫 번째로 썼다.
소아시아 전역에 흩어져 살던 성도들에게 준 소망과 격려의 글이다.
이편지에서 베드로는 성도들의 고난을 위로한다.
닥쳐올 불같은 핍박을 잘 견디도록 여러 가지 소망과 위로의 말로 격려한다.
주후 64년경 베드로가 로마에서 썼다.
문안인사 후에 현재 얻은 구원을 찬송하고,
시현 후에 얻을 미래의 영광스러운 구원을 노래한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추구할 신령한 의무(근신, 순종, 순결)를 소개한다.
성도들은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옆으로는 믿음의 형제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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