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 말씀과기도 >
  • 오늘의 큐티
한결같은 마음이 복된 마음
관리자 2010-02-26 추천 0 댓글 0 조회 627
한결같은 마음이 복된 마음 - 2010년2월27일
요한복음 13:21-30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한대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13:21-25)

예수님은 가롯 유다가 사탄에게 사로잡혀서 스승을 팔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아시고 괴로워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실 때에도, 발을 씻기신 후에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가롯 유다의 배신에 대해 이렇게 여러 차례 언급하신 것은 안타까운 심정에 그에게 끝까지 기회를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를 끝까지 품으려 하셨지만, 그는영생의 길을 버리고 헛된 꿈을 찾아 떠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제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크게 동요했습니다. 베드로는 당장 배신자를 색출해 그 자리에서 처단이라도 할 기세였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부인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게는 어떤 행위가 예수님을 배신하는 행위입니까?
신앙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가 주어질 때 신속히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배신의 시작(13:26-30)


제자들이 예수님을 팔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예수님은 요한에게 자신이 떡을 찍어서 건네주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후 가롯 유다에게 떡을 건네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인 요한을 제외하고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들었지만 빛을 버리고 어둠의 세력이 기다리는 밤의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갔습니다. 그는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악을 향해 주저하지 않고 걸어 나갔습니다. 제자들은 가롯 유다가 밖으로 나간 것이 배반의 행보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가롯 유다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러 나가는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하니만 실제로는 사탄의 명령에 순종하러 나간 것입니다.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악의 길에서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내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어떤 큰 죄라도 고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맛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다른 제자들은 몰랐지만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주님이 제게 저만이 알 수 있는 방식으로 말씀하실 때에 유다처럼 깨달음의 기회를 놓치는 자가 도되지 않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드드립니다. 아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한결같은 마음이 복된 마음 관리자 2010.02.26 0 970
다음글 예수님을 본받는 삶 관리자 2010.02.26 0 527

21552 인천 남동구 문화로 227 (간석동, 행복으로가는교회) TEL : 032-441-0176 지도보기

Copyright © 행복으로가는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6
  • Total156,006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