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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경주자
운영자 2020-06-25 추천 0 댓글 0 조회 220

~ 예수님과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12:2)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경주자


희망의 믿음 vs 약속의 믿음

​믿음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희망의 믿음'이고 또 하나는 '약속의 믿음'입니다. '희망의 믿음'은 자기가 원하고 바라고 꿈꾸고 소망하는 것을 믿음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단순한 희망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믿음'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때로 비상식적이고 허황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하신 약속이요 예언이기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믿음은 어떻게 생겨날까요? 믿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면, 그 믿음이 또 믿음을 낳습니다. 내가 믿음을 만들거나 내 행위와 노력으로 믿음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또한 믿음은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떠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 곧 가장 친하고 익숙한 것을 떠나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말씀 없이 믿음을 갖는 것은 허공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기로 작정한 이는 이삭이지 이스마엘이 아닙니다(창16장).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기다림입니다.

​믿음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 처음 믿음이 생기는데 25년 걸렸고, '하나님의 벗'(사41:8; 약2:23)이라 칭함을 받기까지 일생이 걸렸습니다. 일생이 걸린다고 해도 방향만 맞으면 믿음은 흔들림 없이 성장해 갑니다. 믿음은 모험이며 도전입니다.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입니까?

​학자는 망원경과 현미경이라는 두 가지 도구를 사용합니다. 믿음의 사람도 망원경과 현미경을 사용한 듯한 안목으로 안 보이는 것을 보고, 못 보는 것을 봅니다. 안 들리는 것을 듣고, 미래의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립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냄새까지도 맡습니다. 냄새는 곁에 있어야만 맡을 수 있지 않습니까? 보지 않고도 믿은다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으로, 삶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시작과 끝, 예수 그리스도

​믿음은 절망의 한복판에 존재하면서도 언제나 불가능에 맞섭니다. 사람들이 절대로 할 수 없다 말하고, 우리 스스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포기하고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포기하고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할때 하나님이 일하시며 우리를 가능의 끝으로 끌고 가십니다. 우리 자신이 불가능한 가운데서 태어난 고귀한 존재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은 믿음이 있는 한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믿음 생활 가운데 시험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망치로 쇠붙이를 두드리듯 우리 교만을 두드리고, 욕심을 두드려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불순물을 빼내야 합니다. 그러니 시험을 받을 때 시험에 들지 마십시오. 연단은 하나님의 정공법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 믿음은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진짜 믿음은 죽을 때, 손해 볼 때 알수 있습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그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명 납니다.

믿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수단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의 길을 걸을 때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해야 합니다. 곧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히12:2)인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힐끗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주의 깊게 응시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과 생각 등 모든 것을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야 말로 믿음의 경주입니다.

이렇듯 그리스도인의 참된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며 완성됩니다. 우리 믿음의 목표와 방향이 예수 그리스도요, 믿음의 초점 또한 예수 그리스도며, 믿음의 완성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는 믿음의 뿌리도 예수 그리스도요, 믿음의 줄기도 예수 그리스도요, 믿음의 열매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라면, 그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는 것은 믿음의 행위입니다. 때에 따라 믿음의 나무를 잘 관리하면 믿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것입니다.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광야 같은 길도 걸어가게 됩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까지도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죽음 뒤에 영원이 있고, 믿음 너머에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출처]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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