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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눈을 항상 의식하는 삶
운영자 2020-07-04 추천 0 댓글 0 조회 463
[성경본문] 시편139:1-12 개역한글

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전지하신 주님

(시139:1~6)

​주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행동과 생각, 일상의 습관, 아직 내뱉지 않는 혀의 말조차 이미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현재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까지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 앞뒤를 두루 감싸시고 안수하시며 친밀하게 다가오십니다. 주님이 아시는 것은 우리를 옴짝달짝 못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이 티끌에 불과한 우리를 그렇게도 자세히 살피시고 아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하고도 놀라운 지식입니다. 유한한 인간은 주님을 조금씩 알아 가지만, 전지하신 주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다윗은 주님의 전지하심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이미 아시는 주님앞에 고백하고 돌이킬 죄는 무엇인가요?​


무소부재하신 주님

(시139:7~12)

​주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무소부재하신 주님의 영을 떠나 주님 앞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가도, 가장 깊은 스올에 내려가도 모두 주님의 통치 영역입니다. 새벽에 날개를 치며 힘껏 날아 바다 끝에 가 거해도 주님 손이 붙들고 계십니다. 어둠 속에 숨어 봐야 빛과 어둠을 창조하신 주님께는  흑암과 빛이 일반입니다. 주님은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는 분이기에 악을 행하고 숨을 곳이 없습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 주님이 우리가 머무는 곳 어디에나 함께 계시며, 도우신다는 사실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과 위로가 됩니다.  주님을 가까이함이 성도의 지혜요 복입니다.

주님의 눈을 피해 보려는 노력이 왜 헛될까요?

내가 어디에 있든지 늘 함께 계시는 주님을 더 많이 의식한다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기도)

주님이 제 언행과 형편, 마음속을 모두 아시니 제가 깊은 위로를 얻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닿지 않는 상황이나 환경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이 제 삶을 따스하게 두르고 비추시니 흑암 중에도 담대히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내 삶을 받쳐 주는 손

​서커스를 구경할 때 가장 스릴 있는 묘기는 아마도 공중 곡예일 것이다. 곡예사들이 아슬아슬하게 공중에서 몸을 날린다. 공중에서 서로 자리를 바꾸기도 하며 흡사 날아다니는 것만 같은 모습이 경탄을 자아낸다. 관중들은 곡예사들이 까마득한 무대 아래로 떨어져 다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면서도 아찔한 묘기가 펼쳐질 때마다 탄성을 지른다.

한 방송에서 노련한 곡예사 한명을 인터뷰했다.

"어쩌면 그렇게 대담한 곡예를 펼칠 수 있습니까?" 그는 이렇게 답했다. "탄력성이 아주 좋은 그물이 아래에서 받쳐 주고 있습니다. 그물은 떨어질 경우만을 대비해서 설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중 곡예를 할 때 심적으로 큰 도움을 줍니다. 만약에 그물이 없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높이 솟구칠 때마다 누구라도 겁을 먹게 됩니다. 그러면 신경이 곤두서게 되고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그물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마음 편히 긴장하지 않고 어려운 곡예를 거뜬히 해낼 수 있습니다."

곡예사의 말을 들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중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 어떤 위험에 처했을지라도 하나님 손길이 우리를 받치고 있음을 떠올리면 담대하게 살아갈 용기가 생긴다.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지켜보고 계심을 의식하는 삶,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다.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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