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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담과 악행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주님
운영자 2020-07-07 추천 0 댓글 0 조회 459
[성경본문] 시편140:1-13 개역한글

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 저희가 중심에 해하기를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셀라)

4.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강포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는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셀라)

6.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리우셨나이다

8.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지 마시며 그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저희가 자고할까 하나이다(셀라)

9. 나를 에우는 자가 그 머리를 들 때에 저희 입술의 해가 저희를 덮게 하소서

10. 뜨거운 숯불이 저희에게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저희로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강포한 자에게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케 하리이다

12.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13.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거하리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여호와여 나를

보전하소서

(시140:1~7)

​하나님은 악인들의 악한 말로부터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육체의 고통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말을 통한 공격입니다. 악인은 마음에 꾀한 악을 독이 서린 혀로 뿜어냅니다. 또 포악한 계획을 개인이 아닌 무리로 실행합니다. 그들이 신랄한 비판과 정죄, 교묘한 말로 속이는 이유는 정직한 자의 일상을 흔들고 믿음의 걸음에서 밀쳐 넘어뜨리기 위함입니다. 다윗은 과거 전쟁의 날에 그를 지켜 주시고 승리를 주셨던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악인의 핍박에서 벗어나는 길은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상황을 그대로 아뢰고 보호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전략은 우리가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능력은 주님께 있습니다.

포악한 자들이 악한 꾀와 악한 말로 공격할 때 다윗은 어떻게 기도했나요?

사람들이 나에 대해 험담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소서

(시140:8~13)

​성도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공의의 하나님께 기도로 맡겨야 합니다. 다윗은 악인의 소원, 악한 꾀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악인들이 세력을 잡고 머리를 들지만, 그들이 말로 꾸민 재난이 자기들 머리로 돌아가길 구합니다. 또한 악인이 하나님의 불 심판으로 영원히 멸망하길 기도합니다. 이는 복수심을 하나님께 토로하는 것이아닙니다. 고난과 핍박은 패배의 표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실행될 근거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의인은 변호해 주시지만, 포악한 악인은 정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혀를 놀려 악담하는 자는 이 땅에서 버젓이 살수 없고, 결국 멸망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침내 생존할 자는 정직한 의인입니다. 의와 공의는 하나님 보좌의 기초입니다. 삶이 어렵고 고단함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도움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악인에게 베푸시는 공의의 심판은 어떠한가요?

악담을 버리고 정직한 의인으로 서기 위해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악하고 거짓된 말에 마음이 부서질 때 답답함과 억울함을 하나님께 토로하게 하소서. 악한자의 편에 서시고 그들을 신실히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제 삶과 교회안에 선명히 펼쳐지게 하소서. 오직 주님 앞에서 의롭고 정직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두신 묘수

​어느 돈 많은 사람이 무인도를 샀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인 토끼, 다람쥐, 사슴등을 사들여서 넗은 들과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그가 섬을 찾았을때 동물들의 뜀박질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몇몇 동물은 활기가 없다 못해 털도 윤기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그는 동물학자들을 초청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내 달라고 했습니다. 연구를 마친 한 학자가 말했습니다. "늑대 한쌍을 가져다가 풀어놓으십시오." 그는 반신반의했지만, 학자의 말을 따랐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무기력하고 힘없이 돌아다니던 동물들이 힘차게 뛰어다니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는 동물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간 역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당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땀 흘려 일할 때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고난 없는 편안한 삶만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어려움도 없고 늘 성공하기만 한다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래서 우리에게 늑대와 맹수 같은 대적을 허락하십니다. 고통과 실패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우리 신앙과 삶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환난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친밀해지며 구원받는 기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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