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유한 마음
온유한 자’의 마음은 솜털같이 부드럽고 바다같이 넓다.
상대방의 상황까지 자신의 처지처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다. 그래서 부딪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온유한 마음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마음에 ‘감정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을 뜻한다. 부드럽고, 잔잔하고, 한없이 넓은 마음이다.
이러한 마음의 소유자가 ‘행복한 사람’이다.
모든‘불행’은 저들 자신의 ‘관용성’이 약하고,‘포용력’이 부족하고
작은 일에도 ‘소리와 파도’가 요란하게 발생하는 그 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에게 지상에서도 땅을 기업으로
받는 풍요로운 축복을 약속하셨다.
사람의 참다운 ‘온유’는 행복을 창조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온유한 마음의 반대는 ‘완악한’, ‘독선적인 마음’이다.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은 이러한 비좁고 독선적인 냉혹한 마음에서의
해방을 뜻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 같은 사람’ 이어야 한다는
독선적 사고 방식이 ‘온유한 자’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특색이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은 자기 자신만이 그 점검이 가능하다.
수시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사람은 행복한 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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