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의 섬김(마9:35-38)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을 크게 둘로 나누어보면~

첫째, 복음전파와 둘째, 천국을 세우는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복음사역을 그리고 치유를 통해 소망의 삶,

​천국의 삶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파하실 때

자신이 곧 하늘이며 천국임을 선포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말씀사역과 치유사역이 연결되어 말씀 속에서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본문 36절에는 예수님께서 인격적으로

병자를 대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시고” - 인도자, 보호자가 없이 헤매이는 고통과

아픔을 보며 내면으로부터 감동과 동정을 느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낳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 불쌍히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세상에 나아가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대상을 보며 하나님의 긍휼을 담아

영혼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헤아려야 합니다.

​인간의 동정과 시선이 아닌 하나님 마음으로 세상의 사람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37절-“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꾼이 적다”

​성령은 받았으나 복음전하는 자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의 일꾼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38절 추수를 위해 복음의 일꾼을 예비시키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은 협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일하길 원치 않으시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대한 사역에 동참하길 원하십니다.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영혼구원과 섬김의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