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소멸되면 무의식에 있는 상처가 삶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게 된다. 이에 말씀, 기도, 상처의 심층분석 등으로 내면의 갈등을 치유한다. 이러한 심리치유목회는 성도들을 행복한 복음전도자로 변화시킨다.


심리치유목회로 성도가 행복한 교회

 심리치유상담교육과 실전의 임상교육을 전 교인에게 실시한다. 이를 위해 치유상담학교에서는 말씀과 찬양, 기도를 비롯해 심층분석, 일대일 내적 치유, 토설 등을 통한 치유방법으로 내면의 갈등을 치유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령의 역사는 회복과 치유에 있어 결정적이다. 의사는 하나님이시고, 치유상담을 하는 우리는 간호사이다. 의사가 어떤 사인을 보내느냐에 따라 환자의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 아무리 심리치유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임상 경험을 갖는다 할지라도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개개인의 아픔이 치료된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고 계신다. 치유상담사로서 상대방의 아픔을 치유해 주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내면부터 온전히 치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학교의 상담전문가 과정은 많은 수고와 열심을 필요로 한다. 1995년 사역 이후 지금까지 심리치유상담전문가 과정이 54기까지 수료했다. 주로 치유 사역을 원하는 목회자, 마음의 상처를 고치기 원하는 평신도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은혜와 변화의 역사를 체험했다.

 내면심리를 치유하며 새롭게 변화된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2005년 교회개척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설립된 행복으로가는교회는 설립 2년 만에 200석 상가 교회가 비좁아 교회 부지를 매입하여 6층으로 새성전을 건축, 6년 만에 대성전 아래위층 모두를 채워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의 새로운 모델로 쓰임받게 되었다. 이후 출석 성도 전원에서 병든 낮은 자존감을 신앙의 건강한 자아상으로 회복시켜 '가정이 행복해지고, 자녀를 성공시키는 교회'로 확실한 정착을 매듭짓고 있다. 심리치유를 목회에 접목시켜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내면의 치유를 받은 성도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며, 은혜로운 신앙생활과 연결되어 모든 성도가 교회성장을 위해서라면 앞장서 질서에 순종하는 열정을 갖게 되었다.

 이때 개발한 교회성장 콘텐츠가 '잘되서 행복한 전도법'인 '프로전도법', 'Happy car'전도법과 'Happy in'정착법이다.

 이 전도법 이름 또한 성도들이 전도의 현장에서 상대방의 심리적 마음을 읽고 인도하니 너무나 잘되고 전도의 자신감도 생겨 마치 자신이 저도의 프로라는 생각에서 성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이제 '전도는 사명이고 예수님의 명령이다'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나가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전도는 지양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어떠한 복장과 표정으로, 어떠한 언어구사를 하며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교육시켜야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 전도법을 쓰는 모든 교회는 1년 52주중 45주 이상 새가족이 들어온다. 후속으로 치밀하고 사명적인 'happy in' 양육법으로 80% 이상의 정착을 이루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 거저 받은 것 감사하여 이제는 한국교회에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심리치유목회프로전도세미나'를 통하여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도부흥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획기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현재까지 870개 교회에 아주 정밀하게 전수하여 함께 성장을 이루고 있어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다.

 주님의 뜻대로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갈등을 사랑으로 바꾸어 살맛 나는 가정을 만드는 세미나를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족갈등치유회복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건강한 자아상으로 내면의 아픔을 치유, 분석하고, 세밀한 전도와 정착법을 나누는 '심리치유목회상담전문가 과정'을 올 9월에 목회자 반과 평신도 사역자 반으로 나누어 개강하여 하나님의 모든 개교회를 돕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문의:032)441-0176

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목사 최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