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가 주최하고 국민조찬기도회가 주관한 ‘제32회 국민조찬기도회’가

2014년12월12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가 정체성을 회복 및 공고히 하고 신앙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되 국민 불안 및 헌정질서 파괴 행위는 삼갈 것 ▲북한 당국은 남북 간 대화에 적극 나서고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 ▲반인륜적 범죄를 척결할 것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분쟁을 중단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참회할 것 ▲종북세력은 혼란 행위를 중단할 것 ▲한국교회는 부흥, 사랑실천, 하나님나라 확장을 도모할 것 등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서는 ▲국민일보는 기독교 대변, 문서선교, 이방언론 방어 역할을 다할 것 ▲정치인들은 국가 정체성을 튼튼히 세우고 도덕적 갱신을 추구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남북 대결양상을 지혜롭게 해결할 것 ▲북한 당국은 화해의 나리로 나와 평화와 번영을 추구할 것 ▲한국교회 목회자 및 부흥사들은 교회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 등을 강조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국부협 공동회장 장대수 목사가 사회, 국부협 공동회장 우선화 목사가 대표기도, 국민조찬기도회장 고충진 목사가 환영사, 국부협 공동회장 최장순 목사가 성경봉독, 한국가정사역학회장 최귀석 목사가 ‘치유하시는 하나님’(살전 5:23) 설교, 행복으로가는교회 해피니스찬양대 찬양, 국부협 공동회장 황귀례 목사가 헌금기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무협 재무 이영희 목사가 ‘한국교회의 부흥’, 국부협 공동회장 강윤정 목사가 ‘정치적 안정과 정치인들’, 국부협 공동회장 주향 목사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국부협 실무총무 김민석 목사가 ‘북한의 변화와 구원’, 국부협 부회장 이승철 목사가 ‘국토 수호와 독도 사랑’, 국부협 실무총무 함인애 목사가 ‘국민일보와 국부협 성사업’, 국부협 실무총무 김주향 목사가 ‘세계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2부 인사 및 축하의 시간에는 국부협 상임총무 정광재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국부협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인사, 국부협 회계 김인순 목사가 결의문 낭독, 국부협 실무회장 이준영 목사가 성명서 발표했다.

격려사는 국부협 총재 손학풍 목사, 국부협 상임부총재 노수우 목사, 국부협 실무부총재 박요한 목사가, 축사는 국부협 운영부총재 이원박 목사, 국부협 실무부총재 최길학 목사, 국부협 공동회장 전하라 목사, 국부협 상임회장 이인강 목사가 각각 전했다.

이후 국부협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가 광고한 뒤, 국부협 공동회장 김청원 목사의 인도로 구호제창을 하고, 국민문선협 대표회장 박만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국부협 서기 강창훈 목사가 조찬기도했다.(크리스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