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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사역
관리자 2013-08-19 추천 0 댓글 0 조회 1396
성령님의 사역 - 2010년3월6일
요한복음 16:5-15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세상을 책망하실 성령님 (16:5-11)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은 제자들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 험난한 죽음의 길을 가시지만 제자들은 그 의미를 전혀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의 마음에는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시면 성령님이 오시고 그분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죄는 다름 아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입니다. 성령님이 의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승리는 필연적이며 그때까지 세상을 지배해 온 자는 패해 단죄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실패하는 자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할 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가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
죄를 깨닫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진리의 성령님 (16:12-15)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르칠 것이 많지만 다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제자들을 말씀으로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역할 중 하나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제자들로 기억하게 하고 그 말씀의 뜻을 깨닫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의 구속사적인 의미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제자들은 의심하고 근심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장차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그 성취를 위해 십자가와 부활, 승천이 갖는 중요한 구속사적 의미를 그들에게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이끌어 주실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지 않고 말씀을 묵상할 때 어떤 결과를 얻게 됩니까?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님이 어떻게 역사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곁에서 항상 저를 도우시는 성령님께 순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성령님을 통해 저의 죄를 보여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악에 대항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드드립니다. 아멘.

묵상에세이


나를 만지시는 성령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프랑스의 한 고아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마라스무스'라고 하는 희귀하고 치명적인 질병이 고아원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발병했다. 위생 상태도 양호해서 전염병이 돌 만한 환경도 아니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주어도 놀지 않았고, 먹을 것을 주어도 잘 먹지 않았으며,
자꾸만 야위어가고 기운을 잃어 갔다. 그러다가 급기야 죽은 아이들까지 생겼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기관에 속한 의사들이 고아원에 와서
그 아이들이 대체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곧 아이들의 증상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내려졌고
아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었다.
그 처방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스킨십이었다. 매 시간 10분씩 아이들을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고,
입맞춤해 주고, 대화하면서 사랑해 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아이들과 충분히 접촉해 주었을 때,
아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되기 시작했다. 다시 생기를 찾고,
우유도 먹고, 놀기 시작하더니 병도 완치됐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하나님과의 접촉이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찢기고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신다.
우리가 절망하고 신음할 때 찾아오셔서
'너는 귀한 존재다. 너는 사랑받을 만한 존재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존재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마음속에 오신 그분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즉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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