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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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기다리고 바람이 성도의 믿음입니다
운영자 2020-06-27 추천 0 댓글 0 조회 389
[성경본문] 시편130:1-8 개역한글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시편131:1-3 개역한글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님을 부르짖으며 기다리는 영혼(130:1-8)

고난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고, 또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게 합니다. 사람은 죄악의 수렁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하나님께만 있기에 죄인이 사는 길도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납작 엎드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죄로 인한 고통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을 부르고 기다리며 그분의 말씀에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인자하신 성품과 구원 능력을 아는 사람은 죄악 중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더욱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은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주님을 기다리는 백성을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십니다.

죄로 인해 깊은 수렁에 빠진 상황에서 하나님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어떤 상황 때문에 주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나요?


이스라엘아, 영원히 여호와를 바랄지어다​(131:1-3)

​하나님 백성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마음이 교만하면 하나님의 부르심과 상관없이 이기적인 욕망과 허영을 좇습니다. 눈이 오만하면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며 땅의 영화를 추구합니다. 자기 분량에 넘치는 큰일, 감당하지 못할 일까지 욕심내서 해 보려 안간힘을 쓰니 그의 마음과 삶에 평온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사람의 역량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입니다.(슥4:6). 우리는  욕망에 이끌리지 말고 의지적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때 충만히 채워집니다. 성도가 바랄 영원한 본향은 하나님입니다.

마음이 교만하고 눈이 오만한 사람의 삶은 어떠할까요?

요즘 내가 평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

깊은 절망 속에서도 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주님을 찾겠습니다. 죄악으로 마음이 눌릴 때 저를 용서하시고, 고치시는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게 하소서. 눈이 쇠하도록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저를 십자가 은혜로 안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생의 터널을 통과하는 법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나는 사람을 잘 만나지 않는다. 상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대개 좋은 말을 안하게 되고, 그러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그래서 속상하면 자연으로 갔다. 서울 살 때는 양평도 가고 미사리도 갔다. 부산 살 때는 거제도와 통영, 남해가 이어지는 거가대교 쪽에 가곤 했다. 그렇게 나가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끼고, 그 창조물보다 나를 귀하게 여기시는 그 사랑이 느껴져 다시 힘을 얻곤했다. 자신의 힘으로 해답을 찿으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날 때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보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고 씻고 밥때 되면 밥 먹고 어느 정도 햇살도 맞으며 버티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 그 혹독한 터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 삶의 이탈을 막으시고 나를 지키신 주님의 동행을 느끼게 된다. 내 고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과 함께함이다. 내 기도가 응답되는가보다 내가 얼마나 주님을 닮아 가는가에 집중해야 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기도하며 내 뜻을 내려놓는 작업을 해야 한다. 기도 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 기도가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아무 말 할 수 없을 때도 주님을 붙잡는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버티는 것이다. 포도나무 가지인 우리는 주님께 붙어 있으면 산다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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