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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님이 주시는 안전과 부요함의 복
운영자 2020-07-11 추천 0 댓글 0 조회 484
[성경본문] 시편144:1-15 개역한글

1. (다윗의 시)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

2.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 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가 발하게 하소서

6.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전쟁 승리의 주관자

(시144:1~11)

​전쟁의 시작도 승리도 하나님께 속한 일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전쟁 기술을 가르쳐 주시며, 실전에서는 손놀림까지 상세히 지도해 주십니다. 다윗은 승리가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지도하심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사랑, 요새, 산성, 건지시는 이, 방패'는 그의 승전 기억에 남아 있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다윗은 사람이 헛것과 같은 존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는 하나님이 능력으로 개입해 원수들을 징벌하시길 간구합니다.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찬양하리라는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찬양할 때 구원의 주님을 경험합니다.

수많은 전쟁을 겪은 다윗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영적 전쟁의 과정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의 복

(시144:12~15)

가정이든 국가든 그 안정과 평안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그분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최우선의 복은 존귀한 다음 세대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아들들은 영양을 잘 공급받고 자란 나무처럼 능력 있는 젊은이가 됩니다. 딸들은 궁전 안 모퉁잇돌처럼 존귀한 자리에 놓입니다. 양식과 산업의 복이 그 뒤를 따릅니다. 나라가 번영하려면 안보가 튼튼해야 하는데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면 주님이 친히 지켜 주시기에 안전합니다.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안정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복을 받은 성도는 이를 잊지 않고 주님을 감사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이 받는복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 문제의 해결책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기도)

한낱 숨결 같은 저를, 지나가는 그림자 같은 제 인생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새 노래로 찬양합니다. 저를 가르치시고 저와 함께 싸우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두렵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구하는복이 저와 다음 세대에 가득하게 하소서.

 

 

신앙의 이글루에 머물라

'이글루'란 이누이트들이 얼음과 눈으로 만든 집을 말합니다. 놀라운 것은 영하 30도를 밑도는 세찬 바람이 불어도 그 안은 갓난아이를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따듯하다는 점입니다. 아기가 세찬 추위를 이기길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러나 이글루가 있다면 그 안에서 자라나 추위에도 사냥하고 먹을 것을 구해 오는 성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라는 고백을 자주 했습니다. 바로 이글루와 같은 것이지요. 그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힘이시며 방패이심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우리 마음에도 이글루가 필요합니다. 나만의 어떤 세계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독서가 당신의 이글루일 수 있고, 가정이 당신의 이글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어떤 일에도 금이 가거나 무너져 내리거나 바람이 새어 들어오거나 할 수 없는 이글루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생각과 마음의 중심에 둔다는 것은 삶이 변하는 일대 사건입니다.

우리가 가장 위험한 때는 약할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붙들지 못할 때입니다. 두려움에 떨거나 괴로워하지만 말고 신앙의 이글루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세찬 바람이 불어와도 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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