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순종은 마음을 치료한다 - ②
돌밭은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말씀을 받을 때는 기쁨으로 즉시 받고 말씀 들을 때 깨달음,
감동도 있지만, 잠시 후 해가 나면 다 말라버립니다. 말씀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이 오면 금새
신앙을 버립니다.
가시떨기가 자라는 땅은 잡초가 좋은 땅에서 잘 자라듯 기본적으로 좋은 땅이어서 뿌리도 잘 내리고
줄기도 나고 잎도 무성하지만 가시떨기의 공격을 받아 영양분을 다 뺏겨 병들어 열매를 잘 맺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가시떨기가 바로 ‘세상의 염려’와 ‘재리(돈)의 유혹’ 이 두 가지임을 꼭 짚어
말씀하셨습니다. 염려하는 마음이나 물질의 유혹은 한 가지 원리로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되심을 신뢰하지 못할 때 생기는 불신앙이요, 영적인 암입니다.
우리는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가 예수님께 저주받아 말라 죽은 사실을 생생히
기억합니다(마태복음21:19).
여기서 잎은 위선을 말하고, 열매는 변화를 말합니다. 변화가 없는 삶, 나누지 않는 삶, 자기 유익을
위한 위선적 신앙은 아무 열매가 없습니다. 이 가시덤불은 말씀에 순종하여 인생의 주인을 바꿈으로써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사로잡히는 인생, 주님께서 다스리고 드라이브하시는 인생이 될 때에 말씀의 열매를 삶 가운데
맺어 나가며 하늘의 기쁨과 능력이 나타나는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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