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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는구나(한선미)
운영자 2017-08-16 추천 0 댓글 0 조회 392

                                 ✞간증문

 

                                                                                                한선미

 

 

수련회를 가는 그 주!! 주일에 식사당번이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 교회를 향했다.

평소보다 일찍 준비하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주일 대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잠이 쏟아졌다. 그러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꼬집고 아무리 눈을 떠보려고 해도 눈꺼풀은 닫아 지려고 했다. 대예배 때 받아야 할 은혜를 받지 못한 생각에 속상하고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점심시간에 지속적으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 하나님 만나야 합니다정말 마음속으로 간절했다. 내손이 가슴을 치진 않았지만 그 정도로 내 마음을 치면서 까지 내 마음이 절실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을 아셨는지 하나님은 목사님을 통해 원래 정해놓으신 말씀이 아닌 하나님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계시는구나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진정한 눈물이랄까 막혀있는 내 심령 속에 간절하고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니 만나주시고 그 크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생각은 자그마한 그릇 밖에 못 된 다고 생각하니 회개하며 계속 눈물이 나왔다. 간절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수련회를 임하기 시작했다.

이번 수련회 때는 내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본 시간이었다.

영혼이 깨어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진정한 믿음... 온전한 믿음.. 무엇인지 말이다. 개회예배 때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시작과 함께 느낀 것이 있다. 내 귀는 듣고 내 눈은 목사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정말 한시라도 내 영혼이 절실하게 깨어있지 않으면 그냥 똑같이 하시는 말씀이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씀처럼 들릴 말씀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뭔가 더 이상 머리만 커지는 신앙이 아닌 능력을 가진 신앙, 열매를 맺는 신앙이 너무나도 되고 싶었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특권이 있다며 성령의 은사들을 말씀해 주셨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런 신기한 일들이 정말 나에게도 일어난다고 내가???!!!! 이런 의심을 나는 참 많이 한 것 같다. 전심을 다한 믿음으로 살아가자 라고 내 마음을 계속 치며 나아가게 되었다.

강사목사님의 그 모든 말씀은 내 영혼이 어떠한지, 죽음, 더 나아가 영원한 삶,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고 능력을 받았을 때의 믿음의 생활, 성령으로 거듭남 , 오직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깨어있지 아니하면 세상에서의 믿음생활은 어떠한지 그래서 더 절실하게 기도하는 방법들,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들과 싸우기 위해 얼마나 깨어 있어야 하는지 행복으로 가는 교회 와서 듣고 또 들었던 말씀들이 다시 새롭게 다가오며 내가 얼마나 뺏기고 살아왔는지, 내 마음 가운데 절실함이 있었는지,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위해 얼마만큼 몸부림을 쳤는지 뒤돌아보며 부끄럽기만 하였다. 눈물과 콧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 하는데 목이 쉬고 말았다. 이런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고 지속적으로 마음이 가라앉고 있었다. 목소리에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하며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누구한테 찬양하는 것 이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를 찬양하고 내 자신을 뛰어넘기를 또 한 번 원하셨던 것 같다. 그저 그저 하나님 영광!! 나의 만족함이 아닌 나는 하나님 영광과 마음의 절실함이라는 마음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되새기고 계속 되새기게 되었다.

고등학교 성악이라는 꿈을 정하고 배우게 된 레슨 선생님이 이단이었기 때문에 그 선생님은 내가 노래를 잘못하기만 하면 내 속 안에 마귀 있어서 그렇다고 나를 혼내곤 했었다.

그래서 인지 나는 마귀라는 단어는 듣고 싶지 않았었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피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강사목사님과 최희원 전도사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다가왔다. 마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얼마만큼 열정 있는 기도로 영적분별력으로 영 혼 육을 하나님 편으로 바꿔야 하는지 그것이 나뿐만 아니라 내 자녀, 남편, 가족, 영적인 자녀까지도 말이다. 좀 더 세밀하게 깨어있고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기에 눈을 들어 영원한 생명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고 그 영원한 집에 와서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니 전할 수밖에 없고 아는 내가 알려 주는 것이 당연한 전도자의 삶이 내 삶이 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왜 그렇게도 앞 일, 내 눈에 당장 보이는 것만 집착하며 살고 있었는지 내 눈꺼풀이 너무도 무거워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은 크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신데 그런 나를 보며 얼마나 애닳아 하셨을까

지금 이대로가 좋사오니 하는 마음으로 비젼 없는 삶, 소망 없는 삶, 믿음 없는 삶, 열정 없는 삶으로 살아가는 그런 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모든 것이 마귀에게 빼앗겨 그 상황 안에서만 안주하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것 같다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한 영혼 한 영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고 살리고 행동하는 것,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품는 것, 아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고 성령님께서 직접 만지시고 일하시는 것을 보는 것, 내가 주님 편에 있을 때 사랑과 기쁨이 샘솟는 것

그 모든 것을 신앙생활!!!!!! 나의 삶!!!!! 내 일상생활 가운데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에 나가는 용사처럼 제발 내 영혼에 절박해 져보자 이 세상에서 살아남고 승리하기 위해서 제발 전진해보자

제발 훈련하자 제발 싸우자 제발 기도하자 제발 이기자 그래서 80~90년 살고 예수님께 가자 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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