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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순종은 마음을 치료한다
평안 2013-08-17 추천 0 댓글 0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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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순종은 마음을 치료한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장 23절)

신앙은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말씀이 귀에 들리는 은혜도 귀한 은혜이지만, 더욱 더 큰 은혜는 들린 말씀대로 순종하는 은혜입니다. 풍성한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는 것 이 큰 축복임에도, 우리의 삶이 변화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함은 순종하는 마음이 발달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에 암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의 씨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그 핵심을 찌르며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씨는 하나님 말씀으로써 씨 자체에는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씨를 받는 우리 마음의 상태, 곧 마음밭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 마음밭은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의 네 가지로 비유됩니다.
길가는 딱딱한 길가와 같은 마음인데 귀로는 들었는데 마음으로는 듣지 못한 것으로, 그 씨를 사탄마귀 '새'가 냉큼 집어먹어 버립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진 것으로 삶 가운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암 말기에 걸린 상태입니다.
돌밭은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말씀을 받을 때는 기쁨으로 즉시 받고 말씀 들을 때 깨달음, 감동도 있지만, 잠시후 해가 나면 다 말라 버립니다. 말씀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이 오면 금새 신앙을 버립니다.
가시떨기가 자라는 땅은 잡초가 좋은 땅에서 잘 자라듯 기본적으로 좋은 땅이어서 뿌리도 잘 내리고 줄기도 나고 잎도 무성하지만 가시떨기의 공격을 받아 영양분을 다 뺏겨 병들어 열매를 잘 맺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가시떨기가 바로 '세상의 염려'와 재리(돈)의 유혹', 이 두가지 임을 꼭 집어 말씀하셨습니다. 염려하는 마음이나 물질의 유혹은 한 가지 원리로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되심을 신뢰하지 못할 때 생기는 불신앙이요, 영적인 암입니다.
우리는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가 예수님께 저주받아 말라 죽은 사실을 생생이 기억합니다(마태복음21:9).
여기서 잎은 위선을 말하고, 열매는 변화를 말합니다. 변화가 없는 삶, 나누지 않는 삶, 자기 유익을 위한 위선적 신앙은 아무 열매가 없습니다. 이 가시덤불은 말씀에 순종하여 인생의 주인을 바꿈으로써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사로잡히는 인생, 주님께서 다스리고 드라이브하시는 인생이 될 때에 말씀의 열매를 삶 가운데 맺어 나가며 하늘의 기쁨과 능력이 나타나는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땅은 다름 아닌 열매 맺는 땅입니다. 말씀을 받으면 말씀 그대로 받아 순종함으로써 내 삶의 열매로 나타나는 인생, 이 때 우리는 예수 믿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내 마음 밭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가꾸었다가도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딱딱해져 가시덤불이 생깁니다. 내 마음이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면, 내 삶 속에 말씀의 열매가 없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우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갈아엎어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10:12)
묵은 땅을 갈아엎는 회개를 통해 마음밭에 무엇을 심기 원하십니까?
생각은 품은대로 나옵니다. 악한 생각을 심으시렵니까? 아니면 말씀을 심으시렵니까? 우리가 세상적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말씀에 붙어 있으면 말씀이 주시는 평강, 곧 마음의 평화가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빌립보서4:7)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하신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언약의 말씀이 우리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어 주렁주렁 풍성히 열매 맺는 삶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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